추석에 부모님을 모시고 경북 상주에 있는 청화산한옥 풀빌라에 다녀왔다
2년 전 다녀오고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3달 전에 미리 예약진행 😀
덕분에 좋은 자리인 1-1동을 배정받았다 ㅎㅎ
날씨도 무지 좋았고~
저녁 먹기 전까지 단독수영장에서 한참을 놀았다.
저녁으로 장어 두 마리, 목살, 새우 흡입!!
장어를 숯불에 직접 처음 구워봤는데 아.. 쉽지 않았다 ㅋ
다행히 모두들 맛있다고.... 휴...
새우구이도 정말 오랜만에 배터지게 먹었지.
밤에는 숙소 바로 앞에서 폭죽놀이도 직원분들이 준비해 주셔서 멋진 장면을 볼 수 있었다. 👍 👍
다음날 근처에 있는 문경탄광박물관에 방문했는데, 어찌나 덥던지... 실내에 들어간 순간 천국 같았다 ㅎ
갱도열차도 타는게 있었는데 뙤약볕에서 1 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고, 탈지말지 고민하다 기다리다 탔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었다. 다음엔... 안 타본 모노레일이나 타야지.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 돈가스 가게에서 돈가스와 모밀을 먹었는데... 역시 군산 지곡동옛날돈까스가 짱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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