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에 가져온 뉴CC. 브레이크가 많이 밀린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단순히 차가 오래되서 브레이크계통에 노후화로 인한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타고 다녔었다.
문득 브레이크액 교체를 한 번 해볼까 생각을 해서 열심히 서치후 적당히 좋아보이는 브레이크액 DOT4 2통을 구매했다
해당 작업을 하려면 어차피 타이어를 빼야하기에, 겸사겸사 타이어 앞뒤로 위치교환도 진행.
벌써부터 느낌이 좋지가 않다... 저 보이는 똥물은 무엇인가.
그런데 신기하게도 수분함량은 정상이네...? 그래도 수분이 어느정도 있는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저 똥물...
작업 KEEP GOING...
혼자하려니, 정말 쉽지가 않다... 그래도 난 혼자하는게 맘 편하니 ㅎㅎ
희미하지만 호스에 보이는 공기방울.... 색도 똥색에 라인에 에어까지.. 하하하.
와우! 수분이 아예 안찍힌다. 색도 드뎌 똥색이 아니군
근데 문제는.... 내가 가진 런치진단기로는 폭스바겐 차량의 ABS모듈 에어빼기가 안되는것 같다...
ABS작동되는날엔 다시 똥색이 되려나... ㅠ
그래도 이정도만으로 만족하고, 다음엔 역시나 똥물된 냉각수를 어떻게할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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